'대한민국 엉짱' 홍혜린, 아찔한 볼륨감 과시
[류재복 대기자]
대한민국 엉짱, 홍혜린 트레이너가 머슬머니아 대회 참가를 위해 몸 만들기에 돌입하고 1차 화보 촬영을 가졌다.
대회 참가를 준비하려면 체지방률을 감량해야 하기 때문에, 볼륨감 있는 몸매를 사진에 담았다. 홍 트레이너는 대회를 앞두고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3차례의 화보 촬영을 갖고 머슬마니아 육체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촬영 당시의 신체 조건은 신장 160cm, 몸무게 60kg, 체지방률 17%였다. 머슬마니어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피부층 체지방률 7%까지 감량해야 한다. 손가락으로 피부를 잡았을 때, 지름 1cm정도이면 체지방률 10%대, 2cm이면 체지방률 20%대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서울 강남의 바디 전문촬영 작가인 레이 씨(wildbody.co.kr)가 담당했다. 레이 씨는 "코르셋 콘셉트 사진을 보면 보정한 사진보다 더 허리가 가늘어 보이고 엉덩이 볼륨감이 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보정한 걸로 생각할 것 같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홍 트레이너는 보통 허리가 더 얇아보이기 위해 뱃살, 허릿살 빼기에 집중하는데, 엉덩이, 등, 어깨 부위의 운동을 해서 발달시키면 허리가 상대적으로 가늘어 보이는 '비율속임수'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