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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온천의 메카, 창녕 부곡온천관광특구 일원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제2회 부곡코미디영화제가 열린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부곡코미디영화제는 최근 여행트렌드인 '캠핑족'을 대상으로 캠핑 시네마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캠핑 시네마는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 티켓몬스터에서 9월 24까지 오픈 예정이다.
캠핑과 함께 코미디 영화도 보고 부곡온천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영화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9월 26일 개막식에는 갈갈이로 유명한 개그맨 박준형이 홍보위원장으로 위촉되어 개막식 사회와 함께 박일준·박시몬·한서경·양양·김용빈·조은새·연지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성대하게 막을 연다.
시민·영상 관련학과를 대상으로 배꼽빠진 단편영화 공모전에 참여한 단편영화 상영과 코미디 영화배우들을 새롭게 조명한 JohnD. 작가의 특별 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 내내 개최된다.
영화제에 상영되는 모든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수상한 그녀, 써니 등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장르 영화가 상영되고 영화제 둘째 날에는 개그콘스트의 '오성과 한음' 등 개그맨들이 행사장에서 다양한 웃음을 선사하게 되어 큰 기대를 모우고 있다.
9월 28일 코미디영화제 폐막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무성 영화인 '청춘의 십자로'가 한국영상자료원 찾아가는 영화관이 공동으로 참여해상영되며 부곡의 뜨거운 온천과 함께 뜨겁고 재밌게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코미디영화제가 새로운 추억거리로 기대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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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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