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종학당 130개소로 확대
- 17개소 신규 지정, 공공기관과 적극 협업 -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17개소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신규 지정 세종학당을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9개소, 미주 6개소, 유럽 2개소이며, 이곳들은 한류 확산 및 한국기업 해외 진출 등의 영향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증가하여 그동안 세종학당 설치가 절실했던 곳이다.
* (17개소)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러시아 울란우데, 리투아니아 빌뉴스, 멕시코 몬테레이, 미국 아이오와시티·호놀룰루, 베트남 호찌민, 인도 파트나, 일본 사가미하라·나고야, 중국 창사·린이·후허하오터, 타이완 타이베이,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캐나다 워털루, 코스타리카 산호세
일본 나고야, 타이완 타이베이, 코스타리카 산호세 지역 신규 세종학당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 간 전략적 협업 추진을 통하여 지정됐다.
한국관광공사 협력 세종학당(나고야·타이베이)은 한국 문화 체험 및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코리아플라자’에 위치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코스타리카 국립기술대 내 정보접근센터(IAC)도 세종학당으로 지정했으며, 정보화 시설 및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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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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