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영화감독 쉬징레이 , 크리스 열애설
중국 영화감독 쉬징레이(서정뢰)와 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쉬징레이는 앞서 수차례 크리스의 근황을 공개한 장본인. 지난달 24일 오전 5시 30분(한국 시간) 쉬징레이 감독은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個地方只有我們知道)의 주인공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쉬징레이 감독은 "2년 만에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기다린 분들에게 보고합니다. 감독:나, 주연:우이판, 왕리쿤, 나, 장차오, 러이이자"라고 밝히며 크리스의 영화 합류를 공식화했다. 또 지난달 30일 쉬징레이 감독은 자신의 웨이보에 "두 명의 익살꾼, 내일부터 다시 촬영 시작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대 여배우와 웃으며 간식을 먹는 크리스가 포착됐다.
이어 지난 2일 쉬징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가 슈퍼 프로페셔널 플레이어라고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켓볼에 열중하는 크리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뿐만 아니라, 쉬징레이 감독은 "어떻게 이렇게 잘 생겼지? 사진 올리고 싶지만 숨겨야지"라는 글로 크리스를 언급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쉬징레이 감독과 크리스의 열애가 제기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