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7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가장 오래된 유기농 관련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주요 출품 품목은 국내외 친환경 농축산물과 유기농 가공식품, 유기농 화장품, 농자재, 친환경 생활용품 등 친환경 유기농 관련 제품은 모두 가능하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유기농 제품 트렌드와 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 우수 유기농 제품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각 지자체별 특별관을 구성하여 지역 농산물 홍보 및 이미지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여 농가소득의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특별관으로 △유기농화장품 및 키즈관 △해외기업관이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가 기대다.
부대행사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및 유기농산물 품평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참가업체들의 기획 판매를 통해 품질을 인증받은 좋은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뿐만 아니라 참가 업체에게도 사업 확장 및 홍보, 마케팅의 좋은 비즈니스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제13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팜스테이 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그 중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어메니티 투어’와 ‘반반귀농 투어’의 경우엔 친환경 음식문화관광 분야에서 노하우를 다져온 전문가들이 참여 우리 농촌을 오감으로 느끼는 알 찬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객들이 식재료 산지로 직접 찾아가 흙과 자연을 만지며 우리 농촌 고유의 음식 문화와 청정 식재료 이야기를 경험하는 ‘친환경 어메니티 투어’, 성공한 귀농귀촌인을 멘토로 만나 현지에서 온몸으로 반반귀농을 체험해보는 ‘반반귀농’ 투어를 통해 알찬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대한민국 식생활 소통 연구가 1호이자 컬리너리투어 창단 멤버인 안은금주 대표가 총괄 기획을 맡아 밀도 있는 지역 체험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신청 마감은 6월 3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홈페이지(www.organicshow.co.kr)를 참조 하거나 전시사무국(T:02-557-6776)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박람회에 참관을 희망하는 참관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동시 개최되는 행사를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