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산유국으로, 부유한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복지의 사각에서 소외 당하는 많은 원주민들이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로 약 2시간 떨어진 파항주 젠뚱이라는 농촌을 방문, 아주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바로 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봉사단이 만든 ‘기부 가방’을 전달한 것. 이 가방에는 책, 연필, 지우개, 공책 등 교육에 필요한 물품과 더불어 치약, 칫솔, 모기약, 회충제 등 기본 약품 등이 담겨 있어 현지 아이들에게 유용한 선물이 되었다.
또한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번 방문에서 물품전달 뿐 아니라 봉사자들과 함께 마을의 노후화된 건물에 페인트를 칠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만들어 후원자의 보람과 수혜자의 필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국내 후원자가 만든 다양한 후원물품을 보다 많은 나라에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형 기부캠페인에 관한 내용은 담당부서(기획팀 070-4477-3806~7)에 연락하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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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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