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은 2014년 대표작가전 <박흥용 만화: 펜 아래 운율, 길 위의 서사>를 오는 5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한다.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원저자로 알려져 있는 만화가 박흥용의 다양한 형식적 실험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그의 데뷔작부터 최근에 출간중인 작품 ‘영년’까지 소개한다.
<2014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전시 소개>
? 전시기간 : 2014. 5. 30(금) ~ 8. 3(일) 11:00~20:00
(문화가 있는 날 6. 25(수), 7. 30(수) 21:00까지)
? 전시장소 : 아르코미술관 제 1ㆍ2 전시실
? 전시개막 : 2014. 5. 29(목) 18:00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필룩스
? 전시작품 : 박흥용의 만화 약 20편의 원고, 단행본 및 인터뷰 영상과 도큐먼트
? 부대행사
[포럼] 한국의 작가주의 만화 / 5.31(토) 13:30-16:30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작가와의 대화] 박흥용과 함께 하는 전시이야기 / 6.21(토)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작가와의 대화] 박흥용의 작화체험 / 7.5(토)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워크숍] 만화의 표현기법(초등학생 대상) / 7.12(토)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워크숍] 나만의 만화책 만들기(중?고등학생 대상) / 7.19(토)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2010년 이준익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된 작품이죠! 만화가 박흥용의 대표작인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1995)의 한 장면이다.
조선 선조 때의 부조리한 사회를 바라보고 대하는 다양한 인물군상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주인공인 견자가 당대 최고의 검객으로 성장해가며 자신을 가두던 한계를 벗어나 자유하는 법을 깨달아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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