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경기도 시흥 문화원 문인화반 홍문관의 10주년 전시가 시흥시 하중동 생명농업기술센터 연꽃갤러리에서 6월28일 부터 7월4일까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이 되는 홍문관 문인화 전시회는 지역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홍문관을 지도하는 홍인 김영호 선생은 고향인 시흥을 찾아 시흥문화원 문인화반을 이끌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큰 역활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현재 30여명의 제자와 함께 예술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시흥문화원장(김영기)은 축사로 지역 문화를 풍성하게 하는데 기여하는 홍문관에 대해 아낌없이 찬사를 보냈다.
김영호선생은 스승과 제자간의 문인화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홍문관을 통해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하며 전통 예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