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여름 특별공연 개최
- 푸른 여름, 초록빛 노들섬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
- 감성 가수 ‘김필’, 퓨전국악그룹 ‘시아’ 등 참여하는 특별공연 진행 -
서울시 대표 시민향유형 공연 사업인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6월 24일(토) 18:00~20:00 노들섬에서 두 번째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발라드 가수 ‘김필’, 퓨전국악 그룹 ‘시아’, 인디보컬 ‘래몽’, 싱어송라이터 ‘이그린’ 이 참여하여 노들섬을 여름날의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사업은 광화문광장과 노들섬에 상설무대를 마련하여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노들섬은 지난 5월 7일(일) 개막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연을 펼치며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5월 13일(토) 진행된 첫 번째 특별공연에는 가수 ‘10CM’ 등이 출연하여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에게 봄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두 번째 특별공연에서는 슈퍼스타K6 준우승으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차세대 OST 강자로 떠오른 가수 ‘김필’, 퓨전국악 1세대로서 트렌디한 국악을 선보이는 퓨전국악그룹 ‘시아’,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로 활발히 활동하며 실력을 입증한 인디보컬 ‘래몽’과 ‘싱어송라이터 이그린’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재즈, 국악,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평일(수, 금)의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광화문광장으로, 특별한 주말을 보내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노들섬으로 향하면 된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특별공연 및 여름(7~8월)동안 진행되는 자세한 공연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02-2133-2543)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 : https://cultureseoul.co.kr
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특별공연을 준비했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이번 여름은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노들섬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문화를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