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윤미숙 기자]
5일 오후 5시께 지난 3일부터 사흘간 개최됐던 ‘2023 경기국제보트쇼’가 “내년 3월에 다시 만나요!”를 외치며 폐막했다.
국제적으로 상하이, 두바이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불리는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19사태’ 이후 마스크 착용 해제 등이 풀린 오랜만의 대형 전시회라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 기간 동안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을 주 공간으로 열린 대회장 안에는 ‘2023 낚시 한국국제박람회’도 함께 열렸는데 바다, 민물 낚시와 관련한 각종 장비들이 전시되고 판매하기도 했다.
또한 보트,요트와 관련한 각종 신모델과 장비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기국제보트쇼는 해가 갈수록 해양레저 관련해 관심있는 사람들의 안목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인기있는 해양 관련 행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