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낙천원 호국 천도재 및 합동 위령제
오늘(27일) 오전 10시 경주시 일정로 18-6 낙천원(회주 일공스님)에서 천년고도 신라의 등불을 밝히고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동국대학교 교수인 일공스님의 합동 천도 위령 영산대재가 열였다.
행사는 아트불이 예술단 주최, 자유민주호국단과 ROTC 불교 연합회 주관,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 총연합회 후원으로 열였으며 ROTC 불교 연합회 윤환식 회장 및 관계자와 불교 신도 100여 명이 참석하여 불교 의식이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다.
맑은 영혼과 기운으로 신라 호국 불교의 발전과 계승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일공 스님은 불교 예술과 일반 예술이 서로 상생하여 발전하고 나아가 대중화와 함께 더욱 전문화되기를 바라며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였다.
천도재가 열린 낙천원은 민족정신을 배양하기 위하여 타국에서 영면(永眠)한 연고가 없는 동포의 영혼 및 6.25에 참전한 재일학도의용군 136인의 령(靈)을 봉안하여 추모하고 참배하는 곳이다.
[스포츠닷컴]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