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추석명절 기간 ‘청소년 집콕 프로젝트 리턴즈’ 운영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 여파로 정부정책의 비대면활동 권장에 따라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족중심 여가문화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접수기간중 신청서와 전통놀이 활동에 대한 결과물을 제출한 대상들로써 관내 초중고 청소년 80명과 청소년가족 31세대로 참여형태에 따라 추석 송편과 다양한 만들기키트를 전달해 가정에서 뜻깊은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배부기간은 오는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틀간이며 개인참여형은 기관방문을 통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만들기 키트가 전달되며 가족참여형은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코로나19로 이동자제 분위기속에서 침체된 가정에 힘을 보태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