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탐라문화제 연계 국제문화교류축제‘COVID 19 & HUMAN 국제사진교류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59회 탐라문화제 연계하여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와 김창열미술관에서 국제문화교류축제‘COVID 19 & HUMAN 국제사진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이창훈)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사진 교류전은 국내 및 제주 작가는 물론, 아시아권, 유럽 및 남미권 등 세계 25여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가한다.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 200여점을 도민들에게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국제문화교류가 새로운 전환점을 갖게 된 상황에서 전 세계 문화도시들과의 교류를 지속하여 도민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국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최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