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숙 작가 초대전」 서울주문화센터에서 6월 12일~ 7월 12일 개최
12일 경남 울주군 언양 ‘서울주문화센터’ 2층에서 ‘권명숙 작가 초대전’이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 작품 전시회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1달간 개최된다.
권명숙 작가는 섬유디자인 장인으로 출발하여 회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미술 장르를 오가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참신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세계가 우리에게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무래도 그가 추구하는 선과 면의 톤이 불투명한 미적 현실 세계를 추구하면서도 그 속에 투명한 자연의 본질을 추구하는 상상의 세계가 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권명숙 작가는 2003년 ‘교차로문화센터초대전’, 2016년 ‘갤러이아리오소초대전’, 2018년 ‘울주아트지역작가초대전’ 등 10회 개인전 및 초대전, 2012년~ 2018년 단체전 5회, 2013년 ‘아름다운건물공모전’ 은상(울산시), 2016년 ‘아시아국제미술대전’ 이집트 국무총리상(카이로), 2017년 ‘대한민국통일예술제’ 국회문광위원장상(국회), 2018년 ‘한미장인예술제’ 문화예술인상(L.A), 영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의 전시 경력이 있다.
또 현재 권명숙갤러리 관장이며, 울산우리문화연구소 이사이며, 섬유디자인 대한민국장인으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닷컴 금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