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행복한 영어학교 수료식
- 경주대학교 원어민 강사 겨울방학 ‘행복한 영어학교’수료-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경주대학교 공학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행복한 영어학교’수료식을 했다.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영어학교는 7명의 원어민 교수가 매일 50분씩 3교시 일정으로 생각하기, 말하기, 듣기, 읽기와 쓰는 방법을 지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 7개반으로 운영했으며 주제에 따라 활동중심 생활영어 형태로 운영돼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학부모와 학생에게 휴대폰으로 이번 강좌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행복한 영어학교’프로그램은 경주대학교의 원어민 강사가 경주, 포항, 영천 지역의 3·4·5·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 중 프로그램 2번, 방학캠프 2번을 운영한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어린 학생들이 방학중에도 열심히 실력을 쌓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캠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