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하드캐리의 기적 시청률 정상
지난 28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송은재(하지원)와 곽현(강민혁)은 각각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현의 전 여자 친구 최영은(왕지원)이 백혈병임을 고백함과 동시에, 은재의 아버지 송재준(조성하)의 담도암이 알려진 것. 연이어 터진 사건이 쉴틈 없는 전개 속에 펼쳐지며 시청률은 상승했다. 11.3%를 나타내며, 수목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로 정상을 지켰다.
스포츠닷컴 이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