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 시인- 첫 시집 ‘노을 속에 피는 꽃’ 발간
한국신춘문예 신인작품상으로 등단한 윤미숙 시인이 첫 시집 ‘노을 속에 피는 꽃’(한국신춘문예협회)을 발간했다.
평소 효심이 지극하고 낮에는 집안 일, 밤에는 가게 운영 등 가정과 직장을 오가며 열심히 살면서 틈나는대로 시작(詩作)에 전념한 윤 시인은 평상시의 삶이 바로 시(詩)라고 말할 만큼 시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한 작가이다.
지난 7월 23일 자신의 가게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윤 시인의 저서 ‘노을 속에 피는 꽃’은 현재 교보문고 와 인터넷 문고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작품 해설에서 한국신춘문예 발행인인 엄원지 시인은 “평소 노을을 좋아하고, 특히 저녁노을처럼 아름다운 색깔과 풍경으로 세상을 살아가겠다는 윤미숙 시인의 삶의 자세가 빼곡이 실어진 이 시집은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시로써 읊은 서정시의 전형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면서 “무엇보다도 시와 삶이 일체가 된 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평했다.
윤미숙 시인의 아호는 노을이며, 전국자연보호 백일장 시부문 대상, 한국문학대상, 대한민국 효행대상, (사)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사내이사, 한국신춘문예협회 상임이사, 국제문화교양대학 객원교수이며 현재 인천에서 10여년째 ‘좋은 친구들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닷컴 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