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속 1위 데뷔 여가수는 최초"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팝스타 비욘세(Beyonce)의 최근 발매된 정규 5집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했다고 음반 유통사 소니뮤직이 23일 밝혔다.
소니뮤직 관계자는 "비욘세의 새 앨범이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출발했다"면서 "데뷔 앨범부터 다섯 장을 연속으로 시작부터 차트 1위에 올린 여성 뮤지션은 비욘세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욘세는 2003년 발표한 '데인저러슬리 인 러브'(Dangerously In Love)를 시작으로 네 장의 앨범을 모두 발매와 함께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렸다.
이 관계자는 "지난 13일 전세계 아이튠즈 스토어에 공개된 새 앨범이 104개국 차트 1위에 오르며 3일 만에 83만장이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2/23 18: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