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41회 가야문화축제에 가다
제41회 김해 가야문화축제가 4.7(금)~4.11(화)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과 수릉원일대에서 김해시가 주관하여 '가야 왕도의 새로운 비상'이란 주제로 대성동 고분군과 수릉원 등지에서 열렸다.
올해는 외국대사들을 다양한 축제 체험행사에 참여시켜 '가야 왕도 김해'의 이미지를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기마 천신족 김수로와 인도 아유타국공주 허황옥의 아름다운 사랑을 운명의 끈으로 승화하면서 시민화합을 표현하는 '김해 줄땡기기'와 '수로왕행차' 가야 기마무사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연계행사 39회 경남민속예술축제, 김해 전국차그릇 공모대전, 춘향대제.가야차문화한마당,제23회 가야사학술회의,우리고장 우수제품 전시,판매 등을
실시 하였다
이 번 행사의 특징은 이전 축제와 달리 노점상이나 부스를 대폭 축소하고 김해 5일장과 골목상권을 연계한 특화된 먹거리에 김해 9가지 맛 홍보부스, 푸드트럭을 도입한 점이다.
이 번 축제에 참여한 최정근(47)은 전통무예와 목표와 취지는 너무 좋으나 프로그램 진행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공식행사전에 적극적인 홍보와 자원봉사자들의 활용하고 많은 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인지도 있는 가수와 연예인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