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두, ‘(사)한국기술창업협회’ 탄생
전국 5,000여 회원으로 구성된 창조개발자협의회를 근간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술 보유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비지니스 모델을 발굴,육성, 성공창업을 도모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기 위해 경영계에 봄의 새싹 같은 기업 경영 단체인 (사)한국기술창업협회가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 창업기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져 업계와 창업기술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2년전 부터 준비된 이 단체는 창조경제타운 2대 단장인 최현규씨 ,3대 단장인 황영헌씨를 거쳐 오늘에 이르러 이날 총회에서 임원선출과 향후사업계획을 결의했다.
회장은 투앤투의 한승옥 대표가 맡았고 임원으로
황승덕.김명수.옥주헌.남성원.김성민.김종성.문영식.노윤숙.정혜영.박일훈.장소영.정규태씨 등이 선임 됐다. 한승옥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경영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선도벤처 기업의 노하우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접목,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한국기술창업협회 회장 한승옥 투앤투 대표이사
한승옥 회장은 필리핀 빈민가를 찾아 조용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의 중소기업 CEO로도 유명하다. 그의 이웃사랑 활동은 각 기업의 제품과 CEO의 재능 기부로 펼쳐졌는데 한국전력공사가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160㎞ 떨어진 바닷가마을 일리한에서 운영하는 가스복합화력 발전소를 찾아 공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듣고, 중소기업의 상생협력형 해외진출 기회를 모색하기도 했다. 또 발전소 인근에 있는 일리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산 컴퓨터와 LED TV를 기증했다. 그의 활동은 한국과 필리핀의 진정한 경제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고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하고자 할 때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좋은 사례였다.
한편, (사)한국기술창업협회는 앞으로 *아이디어 나눔 및 공동사업화 지원 사업 , *창의 가치 확산, 소통 및 기술교류 및 기술이전지원 사업. *온‧오프라인 교육연수 사업. *기술금융 전문가 자격 지원 사업. *기술,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개발 등 상용화 지원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화를 위한 멘토링 지원 사업. *정책연구 자료 발간 및 배포 사업. *전시. 홍보. 판매 및 마케팅 대행 사업. *기타 위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지원사업의 대행 사업 등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어 이날 창립총회 자체가 많은 중소기업인, 창업기술인들로부터 큰 주목을 끌었다.
스포츠닷컴 권병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