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잊지말자 천안함 사태!"-정인관 S-OIL 이화주유소 대표
-나라사랑 앞장서는 마음으로 운영, 저렴한 기름으로 대민 서비스-
요즘같이 나라 안이 혼란스럽고 특히 경제가 어려운 때에는 국민 개개인의 마음도 바쁘고, 안정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때일수록 마음의 평정을 잃지않고 자신의 직분에 충실하고, 주위를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시절이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포승향남로 1106번지에 위치한 ‘이화주유소’ 대표 정인관(41) 씨는 아직도 천안함 사태 일을 잊지못한다.
천암함 사태 당시 참수리357정에 승선하던 중 전사한 한상국 상사, 김종헌 상사가 정인관 씨와 동기였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해군2함대 405기 778속초함(PCC) 승조원이었는데 동기였던 이들 두 상사를 잃어버린 애틋함으로 밤잠을 못이루기 한참 세월을 보냈다.
그는 지금도 천암함 사태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우들을 위해 늘 명복을 빈다.
지금 정인관 씨는 ‘이화주유소’를 경영하고 있는데 사회경제도 어려운 때이라 본인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름을 서비스 하고 있다.
그리고 경영자로서 직접 주유하고 일하는데. 밝은 웃음과 정돈된 주위 환경으로 깨끗한 이미지의 중뉴소 환경으로 가는 이 오는 이 운전자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다.
역시 정 대표에게 걸맞는 이름표는 ‘애국시민’이다.
천암함 사태를 늘 가슴아파하고, 제정신 아닌 북한 정권의 만행을 규탄하며 주위에 천암함 사태 일을 올바르게 홍보하는, 아직도 대한민국 군인정신이다.
정 대표는 “아직도 천안함 사태를 잊지못합니다. 북괴의 만행을 우리는 잊지말아야 하며, 국민이 화합하여 철통같은 애국정신으로 화합해야 한다”면서 밝은 얼굴로 평소 소신을 밝힌다.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