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19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3월 15일 개소했다.
행정자치부 공무원과 경찰 등 7명으로 구성된 지원상황실은 앞으로 2개월간 선거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업무 추진상황을 점검·지원하며 경찰·선관위 등 유관기관 협조 업무를 담당한다.
행정자치부는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라는 이번 대선의 특수성을 감안해, 선거일까지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해 완벽한 선거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홍윤식 장관은 "이번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명선거상황실을 통해 중앙선관위, 지자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법정선거사무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행정자치부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도한, 공무원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각종 회의·교육, 특별감찰 등을 강화하는 한편, 범사회적인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명선거 홍보활동도 다각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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