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인 2, 3세 등 미래의 주역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자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창업가 정신으로 듀라코트제조를 창업하여 큰 성과를 이루고 이제는 미주 한인 사회를 대변하는 핀란트로피스트로 활동하는 홍명기 회장의 도서 기증식도 있을 예정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의 저자인 현지혜 작가도 참석할 예정이다.
개정판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은 1월 10일 발간되었으며 2월 초부터 뉴욕과 LA 한인서점에 도서가 구비되어 미국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2월 28일 미주 뉴욕판 한국일보에서는 ‘한인 45인의 성공기 출간 화제’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다.
현지혜 작가는 “책을 출간하기 위해 1년 7개월 동안 미국을 밤낮없이 다니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 미주 한인 사회에서도 책에 대한 반응이 좋고 미국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책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요즘은 방송 출연과 강의 요청 등으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라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출간된 책은 한국의 대학교 458개에 기증되었고 앞으로도 중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책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관이나 단체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책을 통해서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인생의 비전을 세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려는 목표를 세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미국에 이민이나 유학을 가서 현지에서 학업을 마치고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꿈을 성취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롤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삶을 사는 지혜와 방법, 그리고 자신이 터득한 방법과 삶의 지혜를 주변인과 나누는 의미를 깨우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의 출간 목적은 글로벌 시대에 해외에서 첨단 학문과 문화를 배워 한국은 물론 지구촌 각국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꿈과 비전을 성취하는 가운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한국의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의 롤모델 제시하는 것이다.
책은 미국 항공우주국 NASA 항공 부문 신재원 국장,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벤처 캐피탈리스트 남태희 대표, 오바마 대통령 임명 국립건축과학원 종신 이사 티모시 하 대표, ABC 방송 나이트라인 메인 앵커 주주 장,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주람 평생 단원, 한국인 최초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석지영 종신 교수, 90년 무선의 시대를 연 스탠포드의 혁신아이콘 톰 리 교수,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상징 Coffeemeetsbagel 아름 강 대표 등 부단한 노력의 결실로 당당히 미국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45명의 미주 한인들의 비전과 도전의 삶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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