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올해 '빠빠빠'로 큰 인기를 누린 걸그룹 크레용팝이 오는 30일 마포구 상암동 누리꾼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팝콘(POPCON)'을 연다.
25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팝콘'은 이들이 지난해 데뷔한 이래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무료로 기획됐다.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빠빠빠' 등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을 비롯해 멤버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발라드곡을 선보인다"며 "특히 멤버 초아와 웨이는 '빠빠빠'의 김유민 작곡가와 함께 무대에 올라 김 작곡가가 발표할 신곡을 열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범키, 백퍼센트, 마이네임 등의 가수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은 다음 달 12일 밤 11시 케이블 채널 MBC뮤직을 통해 TV서도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0/25 09: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