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스타트업스 코리아)
박강수는 포크음악의 대를 잇는 싱어송라이터 여자 가수로 소극장 콘서트와 음반 및 라디오 방송을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 데뷔 이래 총 10여 장의 음반을 발매했고 현재 7집 ‘동네 한 바퀴’, ‘나비’ 등을 타이틀곡으로 꾸준히 콘서트 무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강수의 대표곡인 ‘바람이 분다’, ‘가을은 참 예쁘다’, ‘다시 힘을 내어라’, ‘봄이 온단다’,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등은 유행에 상관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봄이 온단다’는 해마다 이맘때면 자주 선곡이 되어 들려진다. 지난해 가을 ‘가을은 참 예쁘다’가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그 흐름을 이어받은 것이다.
한편 박강수의 ‘다시 힘을 내어라‘는 들을수록 위로가 되는 노래이다. 음악이 치유의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일상에 힘이 되는 노래가 있다. ‘다시 힘을 내어라’는 특별한 때에 더 많이 힘이 되었다. 2년 전 세월호 사고로 인한 온 국민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반영하듯 공중파 라디오 방송들에서 잦은 선곡으로 대중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고, 메르스 사태 때에도 라디오의 신청곡으로 선정됐다.
박강수는 유행이 빠르게 변하고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음악들 사이에서 시대가 원하는 위로의 노래들을 전한다. 또한 박강수는 그녀의 공연 무대를 만났던 관객들의 입소문과 SNS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20년이 넘는 노래 경력을 가진 그녀에게 보내는 동료들의 응원도 적지 않다. 포크 1세대였던 남궁옥분과 최백호, 백영규 등이 대표적이고 유리상자의 박승화, 여행스케치의 조병석 등이 포크음악의 대를 잇는 그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박강수는 올해 일주일, 100일 등 장기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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