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페어플레이위원회)
본 시상식에서는 남자 개인 부문 페어플레이상은 FC 서울의 심상민 선수와 핸드볼의 박미라 선수가 수상하였으며, 특별상에는 국제무대에서 큰 성과를 이뤄낸 봅슬레이국가대표님, 단체는 경남 상남초와 크리켓 여자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나시르칸감독을 수상하였다.
본 시상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총재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위자이칭 국제올림픽위원회부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히말라야 완등의 엄홍길 이사의 특강이 있었다.
특히 2014 소치동계올림픽 성공 개최기원 음악회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친선대사로 위촉받았던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은(경희대 겸임교수)의 바이올린과 해금의 동서양의 화합을 보여준 재즈연주가 있어 스포츠와 예술계의 특별한 무대가 있어 빛을 발했다.
스포츠 경기를 통해 승패와 관계없이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남·여·개인·단체 지도자에게 시상하는 한국페어플레이상은 한국체육기자연맹, 밝은사회 클럽 국제본부가 주관하며 세계태권도연맹과 국민 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