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SBS 'K팝 스타' 시즌 2에 출연한 신지훈(15)이 오는 16일 디지털 싱글 '라잇 데어(Right There)'를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인 큐브DC는 14일 이같이 밝히고 "'라잇 데어'는 비스트의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함께 만든 서정적인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신지훈은 'K팝 스타' 시즌 2에서 '피겨 꿈나무'로 출연해 화제가 된 도전자다. 그는 경연 무대에서 청아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색을 뽐내 심사위원들로부터 '고음 발성의 교과서'란 평을 받았다.
신지훈은 "매일 아침 눈을 뜨고 눈을 감을 때까지 무대와 스케이트 타는 나의 모습을 상상했다"며 "노래하는 스케이터가 나의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0/14 14: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