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에서 제97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행사 펼쳐
-서예가 김동욱, 전각예술가 김상복, 고살풀이춤 장인 이희숙 선생-
28일 경북 포항시 기계면 ‘새마을발상지기념관’ 앞에서 서예가 김동욱, 전각가 김상복, 고살풀이춤 장인 이희숙 선생 3인이 97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삼일운동·독립만세” 주제의 행위예술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고문인 김동욱 서예가, 김상복 전각가,(사)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문화재 전수위원인 이희숙 고살풀이춤 장인이 함께 펼친 이 행사는 김동욱 선생이 길이 40m 화선지에 대형붓으로 유관순 열사의 유언 30자를 썼고, 김상복 선생이 기왓장에 ‘삼일운동 독립만세’ 8자를 새겼으며, 이희숙 선생은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을 기리는 고살풀이춤 시연을 현장에서 벌였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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