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기자/스포츠닷컴]
군 복무중인 가수 ‘비’ 정지훈 상병이 외출 중 배우 김태희씨와 만나는 과정에서 복무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매스컴을 탄 이후, 9일부터 15일까지 근신처분을 국방부로부터 받았다.
처분상 가장 낮은 수위인 이 ‘근신 처분’은 일과시간 내 훈련을 받지 않고 일정장소에서 과오를 반성하는 징계이다.
연예인 사병에 대한 복무 관리에 대해 일반 사병에 비해 관대하다는 비난도 있었지만 이번 정지훈 상병의 외출 등에 관한 적발 및 조사는 일단락됐다.
김현아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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