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타인데이의 바이올리니스트 김회진의 음악고백 Love is
(사진제공: 더블유씨엔코리아)
이번 공연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14일의 이벤트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Love is…’라는 부제를 가지고 프로그램들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드보르작(A. Dvořák)이 음악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기 위해 작곡한 낭만적인 소품(Romantic Pieces Op.75, B.150)작품과 프랑크(C. Frank)가 바이올리니스트 외젠 이자이의 결혼식에 연주한 소나타 라장조(Sonata in A Major) 작품 등 사랑의 속삭임을 음악으로 풀어내어 발레타인데이에 초콜릿처럼 달콤한 시간을 구성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회진은 선화예고, 가천대학교 음악대학(구 경원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석사)을 졸업 후 오스트리아 케른트너 주립대학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그녀의 음악적 행보는 예술의전당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영산아트홀, 국제현대음악제,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등 많은 초청 무대로 이어나가며 작곡가 E. Ewazen의 국내 초연 ‘트럼펫,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삼중주’의 음악과 연극을 결합한 종합예술, 스트라빈스키의 ‘병사 이야기’를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형식으로 음악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1바이올린 부수석, 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악장 등 역임하였으며 현재 가천대(구 경원대) 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 예술대학원, 가천대(구 경원대) 영재음악원,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 경기예고, 국방부에 출강하고 있으며 (사)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리히트캄머 앙상블 단원, 코리아나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멤버 등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공연은 더블유씨엔코리아(대표 송효숙)가 주최, 가천대학교 음악대학(구 경원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스트리아 케른트너 주립대학 동문회,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후원을 받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02-2183-1278로 하면 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소개
WCN(World Culture Networks /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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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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