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지티에스글로벌)
◇ISPO Award 황금상, 밸롭의 ‘아쿠아랜더’
밸롭의 아쿠아랜더(수륙양용물갈퀴슈즈)는 물갈퀴 오리발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독특한 모양의 디자인이 특색이다. 물갈퀴 모양의 디자인은 수중에서 수영할 때 오리발을 착용한것처럼 추진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오리발은 수면에 나왔을 때 도보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아쿠아랜더는 물 밖에서 일상적인 활동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세계최초 신개념의 수중과 수면을 넘나들며 활용이 가능한 수륙양용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밸롭의 브랜드 총괄 최선미 대표는 “아쿠아랜더가 황금상을 받으면서 밸롭의 개발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혁신적인 제품을 위해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을 쉬지 않겠다”고 말했다.
◇ISPO 박람회의 백미, ISPO AWARD
매년 독일 메세뮌헨인터내셔널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스포츠/아웃도어용품 박람회 이스포 뮌헨(2016 ISPO MUNISH)(www.ispo.com)은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리며, 세계 50개국 2만6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그 중 이스포 박람회의 백미는 단연 이스포 어워드다. 주최측은 그 해 전시회에 참가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출품작을 신청 받고, 이 중 최고의 제품을 가려내는 이스포 어워드를 매년 진행한다. 수상작은 제품개발자, 프로선수, 전문기자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을 통해 선정되며, 이스포 기간 동안 전시회 곳곳에 전시된다.
어워즈 수상작은 이스포에 참가한 모든 브랜드의 최신 제품 중 단연 뛰어난 상품이라는 의미를 갖게 되므로 항상 모든 이들에게 주목 받는다.
◇ISPO AWARD, ASIA PRODUCTS 부문
밸롭 ‘아쿠아랜더’가 수상한 Asia Product 부문은 해당 국가 소속 브랜드만 참여할 수 있는 경쟁부문이다. 이 부문은 유럽지역 소비자와 전문가들에게 밸롭의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밸롭의 아쿠아랜더는 2013년 블랙야크, 2014년 코베아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Gold winner를 수상하여 당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해외수출시장의 문이 활짝 열릴 것으로 생각되며, 글로벌 수영용품 브랜드인 스피도, 아쿠아스피어, 아레나 등의 러브콜을 기대하고 있다.
지티에스글로벌 소개
지티에스글로벌은 엑토스(ACTOS)와 밸롭(BALLOP)이라는 브랜드로 초경량 아쿠아/피트니스 슈즈를 전개하는 업체로서 2011년 5월 첫 출시 이래로 누적 100만족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래 맨발보행신발로 설계되어 출시되었으나 아쿠아슈즈로의 활용도가 높아 ELLE 등의 수영복, 레쉬가드 업체 OEM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4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우수체육용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연간 10여회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판로 개척에 매진한 결과 현재 미국, 독일, 이태리, 일본, 호주, 싱가포르, 태국, 중국, 남아공, 우크라이나, 대만, 필리핀, 홍콩 등 13개 국가에 수출 중이며 매년 200%의 매출성장과 지속적인 신개념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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