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2016년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방사능 측정에 착수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최첨단 방사성 제논 탐지장비 2대, 이동식 탐지장비 및 전국 134개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등을 통해 방사능 측정을 수행중이다.
원안위는 북한 핵실험 즉시 비상대책상황반을 구성․운영중이며, 기상청,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한 상황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