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현장 구매 시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전시 입장료 5,000원 할인 통합권 판매
-지적∙예술적 호기심을 채워줄 전시로 높은 인기 순항 중
(사진제공: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두 개의 인기 전시회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과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가 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할인 통합권 판매를 시작했다.
할인 통합권은 두 개 전시 입장료에서 5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각각 성인 1인당 13,000원, 초·중·고 학생 1인당 10,000원인 티켓은 할인 통합권으로 구매 시 성인 21,000원, 초·중·고 학생 15,000원으로 판매된다. 36개월 이상 6세 미만 유아 역시 5,000원 할인된 9,000원 가격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과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현재 예술의전당 전시통합 1등이자 전시 개최 20회만에 이미 관람객 3만명을 넘긴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은 인류가 걸어온 문명과 오지, 우주와 해양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미지에 대한 목숨을 건 탐험과 탐사의 다양한 기록들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사진과 영상은 물론, 수중 탐사에 사용된 실물 잠수정을 비롯한 특별한 전시품 등 총 200여 점이 공개되고 있다.
또한,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는 베네수엘라 국립미술관재단 컬렉션전으로 서양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 20인의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특히 피카소, 샤갈, 프란시스 베이컨, 몬드리안, 앤디 워홀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집중하여 깊이 있게 조명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 전시 기획 ENV 커뮤니케이션 이선경 팀장은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의전당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전시의 통합권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겨울철 똑똑하게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할인 통합권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의 각 전시장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3월 1일까지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