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문학방송)
기본 좌석 2백여 석은 물론 통로와 기타 구석구석까지 다 채워질 정도로 팬들이 몰린 이 콘서트는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연이어 진행되었고, <사랑하리라> 등 4편의 신곡과 새로 만든 뮤지컬곡 <별 그대>를 비롯해 발라드, 팝, 트로트 등 많은 곡을 역동적이고 버라이어티하게 열창해 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았고 관중은 가수를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이 자리에는 인기가수 정광태를 비롯 김흥국, 강진, 윤태규(테너 강대준), 유다은, 윤빛나, 캔트 김, 윤호만(탤런트 겸 가수), 이형걸, 유경아, 후니용이, 서유기 등도 우정출연으로 무대에 올라 장내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국상현 가수는 1990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자작곡 <뚜비뚜비>로 가요제에 입문했고 <곳고리 창작가요제>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으며, 감성 발라드곡 <천년애>로 일약 유명 가수로 뜬 바 있다. 포크 락, 블루스, 발라드, 댄스, 트로트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잘 소화해내는 가수이다. 방송 MC, 리포터, 라디오 DJ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라 할 만큼 그의 활동분야는 다양하다.
이 콘서트는 한국문학방송에서 녹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