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홍보 위한 광고 동영상…’갑질’ 응징을 테마로 제작
-디렉터스컴퍼니 기획/제작 바이럴 영상…광고효과와 이슈성 동시에 잡아
-LG유플러스의 ‘EXID 위아래 심쿵버전’, 에누리의 ‘오바마, 김정은의 버스킹’ 등도 연달아 성공시켜
(사진제공: 디렉터스컴퍼니)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만들어진 바이럴 온라인 광고 동영상 ‘킹스맨: 갑을정리’편은 최근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갑질’을 소재로 제작된 광고 영상이다.
킹스맨: 갑을정리 영상은 유튜브에 식당편(https://youtu.be/Eha_2lkjkm0)과 비행기편(https://youtu.be/7y4rOzvGhtU), 주차장편(https://youtu.be/mPdHk484XQc)으로 게재되었고, 이후 별도 광고비 없이 지상파 방송에 소개되었다.
해외에서는 페이스북(Braddy, https://www.facebook.com/Mr.Braddy/videos/795885107160956/)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고 이를 편집한 영상이 다수의 유저의 페이스북 및 SNS 계정에 ‘real life cat woman kung fu kicks’로 업로드 되어 주목 받았다.
이어 중국 방송(https://youtu.be/3c367NAUTS4)과 영국 유명 일간지 ‘Mirror’지(http://www.mirror.co.uk/news/weird-news/watch-real-life-catwoman-floor-three-5096673)에 소개되어 통합 온라인 조회 수 1억 2천만을 달성했다.
디렉터스컴퍼니 신재혁 대표는 “영화 ‘킹스맨’의 배급사 ‘20세기 폭스’ 해외 본사로부터 ‘킹스맨’ 영화 홍보를 위해 전 세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했지만 한국의 ‘갑.을.정.리’가 가장 잘 된 사례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비행기, 주차장, 식당 등 일상의 장소에서 벌어지는 갑질의 횡포와 그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인물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킹스맨’의 의미를 알기 쉽게 전달하면서도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광고의 사회적 역할까지 함께 해냈다는 평이다.
또한, 실제 상황처럼 보이기 위해 휴대폰, 블랙박스, CCTV 영상 프레임을 활용하여 현장감을 강조한 것은 가장 큰 바이럴 요소가 됐다.
신재혁 대표는 “실제 ‘킹스맨 : 갑을정리’ 가 가져온 1억 2천만뷰의 광고 효과는 놀랍다. 대개 유튜브/페이스북 동영상 광고 (Pre-roll Ad) 진행 시, 시청 횟수(1view) 당 소비되는 비용을 평균 100원으로 가정하면, 킹스맨 캠페인은 별도의 광고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약 120억의 온라인 광고비를 투입한 효과를 냈다. TVC와 비교하면 그 성과는 더욱 눈에 띈다”고 말했다.
또한 신재혁 대표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한상필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광고 인지 효과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동영상 광고 대비 TVC 매체에 약 8배 이상의 비용을 투입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해당 캠페인은 최소 900억대의 TVC 광고 물량 효과를 누린 셈이다. 자생적 바이럴 콘텐츠의 파급 효과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고 말했다.
디렉터스컴퍼니는 ‘킹스맨: 갑을정리’ 외에도 이미 여러 편의 바이럴 광고 영상을 제작해 성공시킨 바 있다. 연간 온라인 대행사로서 바이럴 광고 영상 작업을 함께하고 있는 LG 유플러스의 경우, 올해 초 온에어한 ‘EXID 위아래 심쿵버전’(https://youtu.be/1BbOnb2gNY4)으로 2015 상반기 국내 유튜브 인기 브랜드 광고 1위, LG U 유플러스 바이럴 영상 중 최초 1천만뷰 돌파, 각종 해외뉴스를 비롯해, 빌보드(http://bit.ly/1SKyZdt) 같은 K-pop 관련 사이트까지 확장 보도 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내며 광고주 KPI(종합성과지표)를 완벽하게 만족시킨 바 있다.
2015년 4월 온에어 된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의 ‘오바마, 김정은의 홍대 버스킹 캠페인’도 성공시켰다. 이 영상은 판도라TV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andoratv/videos/1069215826440517) 게재 후, 자연 바이럴로 1천만뷰 가까이 되는 영상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국내/외 보도 등 큰 이슈가 되었다. 캠페인 온에어 이후, 광고주 PC/모바일 사이트 일 평균 트래픽(방문자 유입) 또한 24% 가량 증가하였는데, 고객 인입 수가 수익으로 직결되는 쇼핑 업종 광고주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신재혁 대표는 “최근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면서 파급력있는 콘텐츠가 TVC를 능가하는 광고 효과 및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고, 클라이언트의 니즈도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 광고뿐 아니라 다방면의 사업군에 영향을 미치는 콘텐츠와 플랫폼을 만들어내는 것이 디렉터스컴퍼니의 최종 목표”라는 기업 비전도 덧붙였다.
디렉터스컴퍼니 소개
디렉터스컴퍼니(Directors Company)는 2012년 광고 대행을 목표로 설립된 콘텐츠 전문 회사이다. 디렉터스컴퍼니는 브랜드 컨설팅/마케팅 전략 수립/광고기획 및 제작 등 클라이언트의 체계적인 브랜딩을 위해 분야별 특화된 회사로서, Director Division이 융합되어 기존 에이전시 틀에서는 전례 없던 각 전문 Staff들의 유기적 협업 방식을 통한보다 효과적인 Solution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