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영하 씨, 가수 울랄라세션이 청소년 멘토로 나서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이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 등 꿈과 행복을 찾는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14일(토) 오후 4시부터 제일라아트홀(서울 마포구)에서 'KYWA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저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쓴 김영하 작가와 2011년 Mnet의 '슈퍼스타K 3' 우승팀인 가수 '울랄라세션',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던 개그맨 이정수 씨가 멘토로 나선다.
김영하 씨는 1995년 계간지 '리뷰'에 단편소설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문학계에 등단했으며 최근 산문집 '보다', '말하다', '읽다'를 출간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행복은 노력순이 아니야'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남성 5인조 그룹 '울랄라세션'은 2011년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서 뛰어난 실력과 무대 매너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날 콘서트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맨 이정수 씨는 놀이를 통해 재미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중반에 테마에 맞는 강연을 진행하는 '놀이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며 고3 수험생 및 청소년(중·고·대학생)과 청소년 부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www.kywa.or.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권혁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활동기획부장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KYWA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준비했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