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SBS 'K팝 스타' 우승자인 가수 박지민(16)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OST 곡을 불렀다.
13일 OST 제작사에 따르면 박지민은 'K팝 스타' 음악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프로듀싱팀 와사비사운드(고영환, 서의범)와 신인 작곡가 서유석이 함께 만든 '사랑해'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사랑해'는 극 중 광해(이상윤 분)를 사랑하는 정이(문근영)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앞으로 전개될 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에 극적인 요소를 더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박지민은 현재 백예린과 함께 여성듀오 피프틴엔드(15&)로 활동 중이며 이번 OST에서는 솔로로 노래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9/13 09: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