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배우 전도연이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 패션쇼에 2년 연속으로 초청받았다.
12일 전도연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전도연은 오는 16일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열리는 '버버리 컬렉션'에 참석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버버리 컬렉션'은 세계 4대 패션쇼로 꼽히는 런던 패션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행사다.
지난해 같은 행사에 버버리의 프로섬 컬렉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전 세계에서 온 많은 취재진과 게스트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은 전도연은 이번에 다시 한국 대표 배우로서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전도연은 올해 말 영화 '집으로 가는 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이병헌과 함께 주연하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을 촬영하고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9/12 09: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