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1년6개월 만의 신곡 '포 유(For You)'를 발표한다.
'포 유'는 작곡가 별들의전쟁, 일렉트로보이즈의 차쿤, 미쓰리가 만든 곡. 피아노 선율이 이끄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가을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브레이브걸스는 하반기 정식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http://bravesound.co.kr)와 사이트(http://cafe.daum.net/BraveGirls04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수 겸 배우 소이의 1인 밴드 라즈베리필드가 지난 28일 싱글 '시간여행자'를 발표했다.
'시간여행자'는 소이의 형부인 가수 조규찬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곡이다. 라즈베리필드가 지금까지 선보인 노래 가운데 비트가 가장 빠르다.
이 노래는 여름 3부작 시리즈 '어 서머 인 라즈베리 필드(A Summer In Raspberry Field)'의 두 번째 작품으로 발표됐다.
▲듀오 라이너스의담요가 지난 29일 새 싱글 '퍼레이드(Parade)'를 발표했다.
'퍼레이드'는 뮤지션들이 순차적으로 싱글을 내는 프로젝트 음반 '멜로디 랜드(MELODY LAND)'의 세 번째 곡으로 선보인 것. 라이너스의담요 특유의 편안한 감성이 묻어난다.
라이너스의담요는 "지쳐 보이는 연인에게 놀이 공원 데이트를 신청하며 '자유이용권처럼 내가 무엇이든 해주겠으니 오늘 하루 하고 싶은 것을 다 하자'고 말하는 귀여운 내용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라이너스의담요에 앞서 허밍어반스테레오와 타루는 테마파크를 주제로 한 '멜로디 랜드'의 '롤러코스터'와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를 낸 바 있다.
▲래퍼 주석, 마이티마우스의 쇼리제이, 에이트의 주희가 작곡가 귓방망이의 콜라보레이션(합동) 프로젝트 '귓방망이 프레젠츠(presents)'의 첫 번째 곡 '플라이 위드 유(fly wit u)'를 30일 공개했다.
귓방망이는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 뭐', 씨스타의 '바빠' 등을 만든 작곡가다.
'플라이 위드 유'는 주석과 쇼리제이의 랩과 에이트 주희의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서정적인 건반 선율에 세련된 비트와 보컬을 얹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8/30 13: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