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이유리 주연의 SBS 아침드라마 '당신의 여자'가 전국 시청률 11.3%로 막을 내렸다.
3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0분 방송된 '당신의 여자'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11.3%, 수도권 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18일 시청률 9.2%로 출발한 이 드라마의 평균 시청률은 10.2%로 집계됐다. 최고 시청률은 지난달 24일 기록한 12.9%였다.
후속으로는 박은혜 주연의 '두 여자의 방'이 방송된다.
한편, 케이블 채널 tvN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는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 밤 8시50분 방송된 '꽃보다 할배' 5회는 전국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시청률 5.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약 0.1%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분당 시청률은 6.79%까지 올랐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8/03 10: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