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BS TV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 출신 가수 박지민·이하이·악동뮤지션 등이 이 프로그램의 주제가 '원 드림(One Dream)'을 부른다.
SBS는 26일 "이들을 비롯해 방예담·백아연·이천원·신지훈·앤드류최 등 'K팝스타' 출신 20여 명이 '원 드림'을 재탄생시켰다"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원 드림'은 'K팝스타'의 시즌 1·2의 주제가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보아가 불렀다.
녹음에 참여한 이하이와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3' 주제곡과 스페셜 영상이 참가자들에게 작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반기 방송되는 'K팝스타3'는 다음 달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애틀랜타·시카고 등 해외에서 오디션을 치른다.
이들이 부른 '원 드림'은 26일 유튜브 영상(http://www.youtube.com/kpopstar)으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7/26 11: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