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3인조 여성 보컬그룹 러쉬(Lush)가 데뷔 싱글 '초라해지네'를 발표했다.
러쉬는 가수 바비킴, 래퍼 더블K, 힙합그룹 부가킹즈 등이 있는 오스카ent가 제이미, 미니, 사라 등 실력파 보컬로 구성한 팀이다. 25세 동갑내기인 멤버들은 보컬 트레이너와 국내 인기 가수들의 코러스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초라해지네'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이별의 끝에 선 연인에 대한 심정을 담았다.
리더 제이미는 "여성 보컬 그룹이 부재한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힙합듀오 프리스타일(미노, 지오)이 여름을 겨냥한 싱글 '썸머시즌'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 곡은 여름에 어울리는 밝고 펑키한 곡으로 신인 힙합그룹 이퀄리티가 참여해 한층 흥겨운 분위기로 완성됐다.
소속사인 콴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사람이 함께 따라부를 수 있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특징"이라며 "다섯 래퍼가 번갈아가며 랩을 해 노래의 매력이 살았다"고 설명했다.
힙합듀오 프리스타일 |
▲남성 가수 제이(Jay)가 오는 8월 12일 싱글 음반을 발표한다고 소속사인 TM엔터테인먼트가 26일 전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과 수록곡 '컴 백(Come Back)'이 담겼다.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R&B)인 '마이 에브리싱'은 영화 '시카고'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로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미국 작곡가 데이먼 샤프(Damon Sharpe)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또 애절함이 묻어나는 노래인 '컴 백'은 미국계 한국 작곡가 김영후 씨와 함께 만들었다.
음반 믹싱에는 투팍(2Pac), 나스(Nas) 등 미국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음반을 도맡아 작업한 프로듀서 겸 믹스 엔지니어 클라우디오 쿠웨니(Claudio Cueni)가 참여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7/26 07: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