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4명, 사망 5명 -
-D의료기관에 의한 2차 유행이 진행되면서 많은 환자 발견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7일(일),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14명(이중 사망 1건)의 추가사례를 발표하였다. 추가사례는 모두 원내감염이며 관리 범위 내에 있는 사례들이다.
이 중 10명의 환자는, 14번째 환자와 관련하여 5.27~5.29일 사이에 D의료기관에서 노출되어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3명의 환자는 B의료기관에서 동일 병동에 입원했던 경우이며, 나머지 1명의 환자는 F의료기관에서 16번 환자와 동일 병실을 사용한 경우이다.
대책본부는, 이번에 14명의 양성 확진자가 발견된 것은 “D의료기관에서 시작된 유행이 진행되면서 많은 환자가 발견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메르스 감염 병원 24곳-
병원 24곳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365서울열린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365연합의원, 평택박애의원, 평택연세허브 가정의학과, 성빈센트병원,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메디홀스의원, 부천성모병원, 군포시 가정의학과의원, 오산한국병원, 대천개인병원, 천안단국대병원, 아산서울병원, 건양대병원, 대전대청병원, 순창 최선영내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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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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