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6. 1.(월)부터 11. 30.(월)까지의 일정으로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를 6개월간 진행한다.
황제 침전인 ‘만령전’ 추정지)을 발굴조사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체 대상지 33,000㎡ 중 50% 정도의 진척률이 예상된다.
6. 3.(수)은 착수식이 개최되고, 사업기간 중 사업전반을 협의하기 위해 발굴조사위원회가 2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신준영 사무국장 등 11명이며, 사업 기간 동안 총 80여 명이 방북하게 되고, 상시적으로 발굴조사에 참여하는 인원도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문가 등 15명 내외가 개성공단 내 숙소에서 출․퇴근하는 방식(개성공단↔개성 만월대)으로 활동하게 되며, 나머지 인원은 당일 방북하는 일정으로 참여하게 된다.
정부는 민족동질성 회복에 기여하는 민간 차원의 순수 사회문화교류를 지속 허용해 왔으며,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사업 등 민족동질성 회복에 기여하는 교류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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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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