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배우 김정화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김정화의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는 17일 "김정화가 전날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우간다로 출국했다"며 "김정화는 우간다에서 열흘간 머물며 나눔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화는 전날 트위터에 '고된 일정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기쁩니다. 감사한 추억들 많이 만나고 돌아오길 기도해주세요'라고 출국 인사를 올렸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김정화는 지난 2009년과 2012년에도 우간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작년에는 우간다 결연아동 아그네스에게 바치는 책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기도 했다.
다음 달 24일에는 작곡가이자 복음성가(CCM) 가수 유은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7/17 09: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