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 브랜드 맘모스제과,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참가해 수출 경쟁력 강화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 12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 한 관람객이 참가업체인 ‘맘모스제과’의 쌀과자를 살펴보고 있다.
프리미엄 K-푸드를 모토로 삼는 스낵 브랜드 ‘맘모스제과’가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맘모스제과는 ‘쌀과자’, ‘허니버터 쌀과자’, ‘치즈 쌀과자’ 등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이색 쌀가공품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 산업대전을 통해 야심차게 선보인 ‘허니버터 쌀과자’는 국내산 쌀의 고소함과 달콤한 꿀이 어우러져 SNS를 타고 번진 ‘허니버터칩’의 열풍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는 중이다.
올해 창업 35주년을 맞은 맘모스제과는 우리 쌀을 소재로 안전하고 유익한 ‘우리의 먹거리’를 만드는 쌀가공 전문기업이다. 1999년 일본과 캐나다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대만, 미국, 중국, 몽골 등 해외 각지로 판매망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작년 베이징 식품 전시회, 상해 식품 전시회 참가에 이어 올해에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통해 수출 및 국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42개의 쌀가공식품 제조업체가 참가해 맛과 건강을 고려한 다채로운 쌀가공식품을 전시 홍보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쌀가공품의 수출 촉진과 국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업계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