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도자축제인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도자, 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자료제공 :이천시청>
|
개막일인 24일부터 주말동안 어쿠스틱 밴드공연, 7080 라이브공연, 전통줄타기 '판줄', 난타공연 등 주말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축제 둘째 날인 25일에는 전국 35개 팀을 초청하여 개최된 비보이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생동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일요일 축제장을 찾은 한 가족은 "싱그러운 봄날에 넓은 설봉공원에서 흙을 만져보고 도자를 직접 빚어보며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도자를 직접 보도 느끼고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도자기 축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관광의 주말 나들이 장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5월 가정의 달, 도자문화교육을 더해 그 어느 때보다 알찬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SK 하이닉스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의 자세한 프로그램 및 기타 관람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ceram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 축제 현장과 이벤트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