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좋은 쌀 생산 본격 추진
보은군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28일 탄부면 덕동리 이기병(60) 씨 농가에서 실시 됐다.
이날 이기병(60세) 씨는 덕동리 0.8ha의 논에 지난 4월 2일 못자리를 설치하고 육묘한 새누리벼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보은군 주 재배 품종은 삼광, 추청 등 90% 이상이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좋아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에 조기 출하되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농번기를 피해 노동력을 분산하는 이점도 있다.
한편 보은군은 금년도 4,179ha에 2만 3천 톤 고품질 쌀 생산 목표로 맞춤형 비료와 제품상토, 규산질비료, 병해충약제 공급 등 31억 7천만원의 필수 영농자재를 공급하고 밥맛 좋은 쌀 안정생산대책 추진을 위한 단계별 영농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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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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