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은 강원도 동해시의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보이는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언제나 진취적인 기상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왔다.
1남 6녀라는 많은 형제들 속에서 살면서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자립심과 긍정적인 자세를 키웠으며, 또한 자연을 토대로 한 오랜 관조의 시간으로 지혜로움과 정직하고 강인한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노력해왔다.
어렸을 때는 아이들을 모아 놓고 노래자랑을 하는 등 진행하는 것을 즐겨하였고, 초, 중, 고등학교 때에는 음악, 문학, 미술, 글쓰기, 연극, 웅변, 낭송 등의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꿈과 재능과 관심사가 많아 모든 역할을 할 수 있는 연극배우가 될까하는 생각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러한 모습을 보고 부모님께서는 언제나 잘 한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고 한다.
그녀는 지적 호기심과 학구열도 높아 선생님께 모범적인 학생으로 칭찬을 많이 받으며 성장해 왔다.
그러한 칭찬으로 인해 더욱 창의성에 가까이 갈 수 있었다고 한다.
대학에 들어와서는 부모님에게 의지하지 않고 그의 힘으로 학교를 다녀야 되겠다는 일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국문학을 전공하였다. 문학 활동을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경험들이 리더쉽으로 발휘되어 여학생 총회장을 역임하게 되어 대외 활동과 학내에서 모든 행사의 진행을 직접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대학원에서는 미술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예술기획을 전공하게 되었는데 이는 그가 지니고 있는 모든 재능을 종합적으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기획하려는 의지에서 기인된 것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은 그녀에게 무한한 창의성과 자유로운 사유의 삶을 살도록 하였으며, 어느 곳에서나 이야기 소재가 풍부하고 이지적인 사람으로 대우받게 하였으며 또한 리더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그녀는 부여받았던 모든 것을 감사하게 여겼고, 유소년 시기의 행복했던 자연적 예술적인 경험을 사회에 공헌해야 된다는 사명감을 안고 살았는데 그것은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라고 확신했단다. 그래서 경험했던 교육이 전인교육과 인성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하고 서울에서 문화예술을 토대로 한 공동체 학습 무상교육을 진행하였는데 효율적인 효과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 당시 안락한 도시생활을 접고 자연의 성찰을 통해 하루를 천천히 보내면서 전원생활과 동시에 전인교육을 할 수 있는 대안 교육사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러한 교육활동은 자연에서 더욱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이었기 때문에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으로 이주해서 자연체험 예술체험학교 ‘숲을 보는 아이들’을 1995 년에 설립하게 되었다.
교육사업의 핵심은 아이들에게 눈앞에 보이는 나무보다 멀리 신비로움이 가득한 숲을 바라볼 수 있는 지혜로움을 깨닫게 함이었으며 리정 작가의 삶도 자연 속으로 귀환되어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주말마다 자연과 함께하는 예술캠프, 가족 이색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자연체험 예술체험 대안학교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근교에 있는 분교에는 무상수업도 함께 진행하였다.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모든 영역 중 미술이 가장 창의적인 활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국내 최초 어린이 미술관을 개관하게 했다.
또한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그 당시에는 생소했던 문화이벤트 space를 오픈하여 음악회, 전시 등 다양한 예술 행사를 하여 명소를 만들었다.
작가는 2004년부터는 미술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수상경력도 쌓아서 서양화 화가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서울시 디자인 심사위원을 맡으면서 서울시의 각 건축물의 조형물에 대한 창의성을 부여하는데 기여를 많이 하였다. (2010~2011)
2007년에는 Stanford sertified project manager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많은 경영인들과 교우로서 토론도 하면서 경영 전략을 공부하는데 더욱 집중하게 되었다.
2008년 들어서는 건강과 환경을 중요시 여겨 농업법인 주식회사 파라리( pararee )의 ceo를 맡아 회사의 기본 사업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회사의 사업 중 하나인 산촌생태마을을 운영하여 오토캠핑장과 단체 체험 학습을 사업화하여 많은 사람이 찾는 양평군의 명소로 알리는 일에 일조를 했다.
2010년부터는 2년 동안 선화예술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직위를 맡아서 총 회의를 주도하고, 그 당시 학교의 혼란했던 분쟁을 조정하여 원만한 학교행정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발휘하였다.
그녀의 성격은 내향적이면서 외향적인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있다고한다?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에는 주로 자연을 통해 사유의 시간을 확보하거나 시 창작이나 미술작품 활동을 하며 문화, 예술 전반에 대한 감상을 통해 공부를 많이 하는 다양한 경향이 있다.
리정 작가는 지적 호기심이 많아 언제나 정보 채집을 통해 기록을 하는 편이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때에는 그 분위기에 맞춰 많은 경청을 해주고 분위기를 리드하는 적극성이 있으며 또한 대중 앞에서 리드하는 것에 재능이 있어 행사에서 많은 진행을 했다.
또한 많은 형제들과 자란 환경과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과 여행을 통한 경험으로 이야기 거리가 많은 편이어서 모든 세대의 가교 역할을 하며, 성격은 유순하고 정의감이 있어서 남을 잘 돕는 편이다.
좋아하는 주요관심사는 여행, 건축, 디자인, 패션, 미술, 음악, 도시 재개발,리노베이션, 철학, 건강, 자연, 숲 등이라고 한다.
그녀는 오랫동안 그가 원하는 기업을 이루고 운영해왔다. 그 사업들은 건강, 문화, 예술, 교육 사업들이다. 지금까지 원없이 활동하여 많은 에너지를 발휘해왔다.
이와같이 그는 문화, 예술, 교육에 대한 축을 연결시키는 일을 부단히 해왔으며 이 모든 것들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의 환경을 풍부한 문화 복지로 이끌고자 노력해왔다.
앞으로의 계획은 연내에는 시집을 발간하고 다양한 미술 작품 활동과 예술교육사업(Art Academy)에 정진을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인다.
<리정의 작품세계>
기법면에서도 기존의 드리핑이나 부가적인 재료를 자제하고 평면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색체를 사용하며 장식적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평면이 가진 고유성과 형상과 색채로 구성하는 화면들은 감상자로 하여금 평면의 의미를 느끼게 하며 , 또 반복을 통한 연속성에서 리듬감을 체험 할 수 있으며, 그러한 연속이나 반복이 사실성과 서정성이 통합되어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게 한다.
작가 리 정은 화려한 열정과 서정성을 통해 새로운 의미의 패턴으로 나타내려고 하는 것이 작업의 핵심이며, 시간의 연속이라는 의미의 패턴을 추구함으로써 회화와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현대회화가 평면이라는 의미 하에 새로운 탈바꿈을 시도하면서 시각적인 이미지를 통한 예술의 탈장르는 이미 시각되었다.
형식과 내용의 불모화는 20세기말에 ‘예술의 죽음’을 상징하게 되었고, 새로운 조형 방식에 대한 탐구로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사조를 등장시켰다.
리 정의 작업도 그러한 연장선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이라는 동전의 양면같은 이질성이 화해하면서 나타나는 회화 예술의 다양성을 작가는 서정성을 통한 장식미술의 재발견이라는 테마로 전시를 장식하고 있다.
리정 프로필 (RE JEANG Profile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Stanford Certified Manager(스탠포드대 전략 경영자 과정)
- Solo Exhibition the 8th
-예술의 전당 Art center Hangaram Art museum (korea)
-세종문화회관 본관 미술관
Seoul sejong culturai center main art museum (korea)
-인사갤러리 INSA Gallery (korea)
-Gallery White Box (U.S.A)
-요코야마 시립미술관 Yokohama City Art Gallery (Japan)
-아산 갤러리 Seoul ASAN Gallery (korea)
-미즈 갤러리 Gallery MIZ (korea)
-인사갤러리 INSA Gallery (korea) -(현) 2015년 3월17일부터 상시 전시
-충청남도 미술대전 종합대상, 나혜석 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단원미술대전 특선, 경기미술대전 우수상, 평화미술대전 우수상. 경기 평화통일미술대전 장려상, 충청남도 미술대전 특선, 소사벌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
- 미술대전 심사 및 전시 기획
- 홍익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위원, 한국미술협회 기획정책위원,
-서울시 조형물 심사위원, 선화예술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Artspace' forest' . 'Gaiiery High' ,'childrens museum' 체험
- Korea Academy of Art ‘숲을 보는 아이들’ 대표(현)
-서울패션공예 이사,
-사)청소년운동연합 중앙연수원 부단장
-종로구 인사갤러리 내 JH갤러리 Directer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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