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z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로 어린이집 차량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tvG 키즈 스마트솔루션'으로 스마트 교육도 가능
<사진> LG유플러스가 송파구 '키즈스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업무 효율화, 스마트 교육 환경, 안전한 어린이집 등의 구성요소를 구축한 스마트 어린이집 모델 하우스를 18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출처 : LG U+ |
최근 어린이집 폭행사건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4월 재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안심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주)온앤온정보시스템(대표이사 김종찬/ www.gulumma.net)과 함께 보육업무 효율화와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 안전한 어린이집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우선 어린이집 차량 위치와 운행 현황 및 사고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U+Biz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서비스를 어린이집에 제공한다.
차량 사고 시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SMS로 알림과 함께 클라우드에 사고영상이 자동으로 업로드 되어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지도 상에서 차량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는 아이들을 태운 차량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위치 확인 및 푸쉬(Push)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자녀를 맞이할 수 있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용 CCTV를 구축형으로 설치해 영상을 원하는 기간 동안 저장하고 필요할 경우 PC와 스마트 기기 등을 통해 영상도 제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tvG 키즈 스마트솔루션'으로 보육교사들은 보다 쉽고 편하게 동영상 등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원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어린이집이 별도로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도 손쉽게 tvG에 올려 원아들에게 바로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학부모와 아이간 메시징 서비스인 '아빠 엄마 라이브'는 LTE 생방송 기술을 활용, 학부모가 원격지에서 휴대폰 등으로 촬영 중인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어린이집의 tvG에서 재생할 수 있게 해 부모와 아이간 유대감을 높을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원생활동 내용 공유를 위한 멀티미디어 툴인 '활동사진 공유기능'도 제공된다. 예를 들어 원내 교과 활동이나 생일자 파티 등 행사 시 찍은 사진을 슬라이딩 기능을 통해 TV화면을 통해 함께 볼 수 있게 했다.
어린이집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보육교사가 그간 서류철로 보관하던 영수증 등을 디지털화해 보관할 수 있는 보육행정 업무의 디지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유아 보육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온앤온정보시스템의 걸음마 통합 문서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결제가 가능하고 각종 문서를 스캔이나 사진 촬영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보육교사는 행정업무에 들어가는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여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에 더 충실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 안형균 소호(SOHO)고객담당은 "이번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으로 어린이집에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겐 스마트 교육과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송파구에 위치한 '키즈스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업무 효율화, 스마트 교육 환경, 안전한 어린이집 등의 구성요소를 구축한 스마트 어린이집 모델 하우스를 18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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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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